31일 담양문화회관서 ‘한여름 밤의 Healing Harmony’ 공연
[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시립합창단의 ‘한여름 밤의 Healing Harmony’ 공연이 늦은 여름휴가를 떠난 관광객들과 담양군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오는 31일 오후 7시 담양문화회관으로 찾아온다.
광주시립합창단은 뉴욕 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같은 세계의 유수한 관현악단과 함께 카네기홀, 뉴욕 링컨센터 등의 유명 음악홀에서 세계적인 지휘자들 및 다양한 레퍼토리를 지휘한 임한귀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매 연주회마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클래식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공연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문화체육과 담당자(☏ 061-380-2802)에게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치해 군민들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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