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심각한 가뭄 대책의 일환으로 양수기 등 농기계 기동수리반을 지난 8월 18일부터 활발하게 운영해 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농기계 기동수리반은 농업기술센터 공직자와 농기계순회수리요원 합동으로 2개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동양수기와 양수기에 부착 사용할 수 있는 엔진, 경운기 등을 정비 수리하면서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농기계 기동수리반은 합동으로 현장에서 고장 부위를 농민에게 직접 교육도 실시해 간단한 정비는 농업인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가 정비수리 능력도 함께 향상시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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