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지하8층, 지상 26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호텔 전면에 2호선·분당선 선릉역 출입구와 연결한 휴게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위원회에서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을 적용, 용적률을 1121.96%까지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단 시민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인 공개공지가 위치한 필로티의 높이를 1개층 높이는 것을 조건으로 했다.
이 호텔은 선릉역(지하철 2호선·분당선) 4번출구와 인접한 대상지의 전면에 지하철 출입구와 연계한 공개공지를 계획해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후면에도 소공원형태의 공개공지를 조성, 총 509㎡의 공개공지 마련해 쾌적한 가로환경이 되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