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이탈리아에서 큰 지진이 났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오전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 주 페루자 인근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당시 수도 로마에서도 큰 진동이 감지됐고, 첫 지진 발생 후 규모 3.3~5.3의 여진이 8차례 동안 이어졌다고 전해졌다.
한편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의 대변인은 정부와 지방 당국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상황을 트위터를 통해 알리고 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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