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부터 7월까지 중증응급환자 351명 이송

중증응급환자 이송팀의 중환자용 특수 구급차

중증응급환자 이송팀의 중환자용 특수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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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서울시는 심정지, 심근경색, 급성뇌졸중, 중증외상 등 중증응급환자를 병원 간 이송할 때 전용 특수구급차를 이용하는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 서비스’를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시는 기존 15개구에서 25개 자치구 전역으로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 서비스’(SMICU) 사업수행기관인 서울대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급 15개 응급의료기관과 ‘중증응급환자 병원 간 이송 협약’을 맺어 총 39개 의료기관이 서비스에 참여하게 된 결과다.

그동안 서울대병원은 지난 4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급 24개 의료기관과 지역응급의료기관급 15개 응급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이 서비스는 중증응급환자 이송이 필요한 병원에서 서울대병원 중증응급환자이송센터에 서비스를 요청하면, 중증응급환자 전용 특수구급차와 의료진이 시 어느 병원이든 24시간 출동하는 방식이다. 이용 환자는 이송처치료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 서비스’를 실시해 올 1월부터 7월까지 중증응급환자 351명을 이송, 위급한 시민의 생존율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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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 서비스가 전 지역으로 확대되면 그동안 일부 지역에서 중증응급환자 이송 중 적절한 치료가 어려웠던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박유미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서비스를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참여 병원을 늘리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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