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출산 준비부터 교육까지 육아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쇼핑할 수 있는 '2016 베이비 앤 키즈 페어'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유 제품부터 기저귀, 외출용품, 완구 등 고객들이 많이 찾는 출산ㆍ유아동 분야 상품을 6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찾기 쉽도록 구성하였으며, 인기 브랜드별로도 상품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외출하기 번거로운 예비 맘, 육아로 쇼핑하기 어려운 주부, 외출이 힘든 다자녀 가정, 가사와 직장일 병행으로 바쁜 워킹맘 등 쇼핑시간이 부족한 고객들이 마트, 백화점, 페어 등 오프라인 매장을 찾지 않고도 장소와 시간에 구애 없이 우수한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끌레브 2016 오가닉캐리어'는 아기띠, 힙시트, 힙시트캐리어의 3가지 기능이 있는 올인원 베이비 캐리어 제품이다. 일체형 360도 허리벨트가 아이 무게를 균일하게 분산해준다. 12만 6,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국민 장난감으로 불리는 머스트 아이템들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월령별 맞춤 영어 교육기능이 장착돼 아이의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 '브이텍 걸음마 학습기 보조기 영어버전'을 3만9,000원대에 판매한다.
이 밖에 유아 식품 등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베비언스 액상분유 3단계 밸류팩 240ml 24개입'은 액상 타입의 제품으로 작고 균일한 미세입자가 소화흡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월령에 맞는 영양설계를 통해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되는 철분, 칼슘, 단백질 등을 함유했다. 3만 2,000원대에 판매된다.
'아이배냇 베베 핑거요거트 20g 2봉'은 요거트를 아이가 쉽게 잡고 먹을 수 있는 과자 형태로 만들어 장 건강은 물론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5,7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베이비그룹 실장은 "무더위에 예비맘 등이 번거롭게 외출을 하지 않아도 간편하고 알뜰하게 출산 준비 및 유아동 제품을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인기 브랜드를 한데 모은 대규모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쿠팡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유아동 관련 기획전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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