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10월2일 예술의 전당 광장, 1만명의 합창단이 문화로 하나돼 ‘상록수, 젊은 그대, 앞으로 앞으로, 사랑으로’ 열창, 페스티벌 대미 장식
‘만인 대합창’은 서리풀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공연으로 사회 전세대와 계층을 아우르고 하나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합창단 지휘는 구 상주 문화예술단체인 이 마에스트리의 양재무 음악감독이 맡았다.
서초구립합창단, 구 소재 민간합창단 등이 함께하는 ‘만인 대합창’에는 관심있는 개인, 단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10월2일 예술의 전당 광장에서 오후 6시10분부터 7시20분까지 70분간 진행, 오후 5시 30분부터 리허설을 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2016. 서리풀페스티벌은 도심 가족형 예술축제로서 지난해 17만명이 찾아온 성공적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세심하게 준비했다. 문화로 하나 돼 노래 부르는 만인 대합창의 화합과 열정의 하모니에 뜻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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