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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로스쿨팀, 제3회 특허소송 변론경연대회서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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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특허변론소송 경연대회 수상한 전남대 로스쿨팀  <왼쪽부터 윤주석, 안지혜, 이은진, 명병석, 박기범, 구태평 학생>

제3회 특허변론소송 경연대회 수상한 전남대 로스쿨팀 <왼쪽부터 윤주석, 안지혜, 이은진, 명병석, 박기범, 구태평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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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로스쿨팀(지도교수 김원준)이 지난 16일 열린 ‘제3회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본선에서 ‘상표 분야’1, 2위를 수상했다.

특허법원과 특허청이 공동주최한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에게 지식재산권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특허’와 ‘상표’2개 분야로 나누어 주어진 가상의 사례에 대해 특허소송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인 ‘명병석·박기범·구태평’팀은 ‘상표분야‘에 1위인 ’특허법원장상‘을, ’윤주석·안지혜·이은진‘팀은 같은 분야에서 2위인 ’특허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1, 2위를 수상한 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고, 상위 6개팀(특허 4개팀, 상표 2개팀)에 대해서는 특허법원 실무수습 기회가 제공되며, 모든 수상 팀에게는 특허청 채용 시 우대의 특전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 본선은 총 40개(120명)의 지원 팀 중에서 준비서면 심사를 통과한 24개 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참가팀들이 원·피고로 역할을 나누어 특허 및 상표에 관한 실제 소송절차에 따라 변론을 진행하면, 재판부(특허법원 판사, 특허심판원 심판관 등으로 구성)가 참가팀들의 쟁점 파악 능력, 변론의 논리력, 내용의 충실성 등을 평가했다.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각자의 개성과 역량으로 전문 영역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후원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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