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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수회 창립 “지역발전 씽크탱크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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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출신 교수 20명으로 구성된 ‘장흥교수회’가 지난 18일 창립총회를 갖고 군정자문단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장흥군 출신 교수 20명으로 구성된 ‘장흥교수회’가 지난 18일 창립총회를 갖고 군정자문단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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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출신 교수 20명 ‘장흥교수회’창립, 군정자문단으로 위촉"
"전공과 전문분야 맞춰 분과위원회 구성, 각종 위원회 자문 역할 담당"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출신 교수 20명으로 구성된 ‘장흥교수회’가 지난 18일 창립총회를 갖고 군정자문단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장흥교수회는, 이어진 위촉식에서 고향사랑 군정자문단으로 위촉돼 군정 발전을 위한 자문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장흥교수회는 장흥군 출신으로 전국 각지의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직 교수 20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회장에는 조선대학교 국어교육과 백수인 교수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백 교수는 다음 총회까지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장흥군과 장흥교수회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장흥교수회는 앞으로 전공과 전문분야에 맞춰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장흥군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지역 출신의 교수들을 군정자문단으로 위촉함에 따라 정부 정책 변화에 대한 유기적인 대응과 군정 현안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자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립총회와 군정자문단 위촉식을 마친 장흥교수회 회원들은 안양면 비동리를 찾아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과 로하스타운 조성현장을 둘러봤다.

김성 군수는 “그동안 군정을 운영하면서 전문가 그룹과 인적 네트워크 구성의 필요성을 느꼈다. 장흥 출신 교수님들의 해박한 지식과 경험이 장흥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어 9월 29일부터 개최되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추진상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며 장흥교수회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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