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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산유스호스텔 새롭게 단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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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산유스호스텔

고창 선운산유스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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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가 즐거운 고창으로 놀러오세요"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선운산도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유스호스텔을 올해 10억원을 투입하여 새롭게 단장한다고 19일 전했다.
1999년에 완공한 유스호스텔 본관 건물은 32개의 객실에 대강당, 세미나실, 회의실, 자가취사장, 야외공연장, 대식당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 캠프나 대학생 MT를 위한 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지난 2006년에 완공한 신관은 2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본관과 함께 310여명의 관광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대규모 세미나와 워크샵을 개최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유스호스텔은 올해 10억을 들인 기능보강사업으로 중앙난방식이던 객실 난방을 개별난방으로 교체함으로써 연료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오래된 창호와 벽체 등을 보강함은 물론 객실 화장실 확장과 객실문, 중간문을 설치하는 등 난방효율성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유스호스텔은 시설보강뿐만 아니라 친절도 향상과 책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위생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식당의 소독과 청결을 철저히 하여 식중독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등 수련시설을 찾은 고객이 안전한 가운데 최상의 서비스를 향유함으로써 다시 방문하고 싶은 명품 고창의 명품 유스호스텔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창군은 올해 기능보강사업이 완료되면 내년에도 군비 예산을 추가 확보해 나머지 시설을 보다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유스호스텔이 고창을 대표하는 쾌적하고 품격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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