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60만원 돌파]외국인 매수 확대…사상최고가 경신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314,75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김정관 산업장관 "삼성전자 파업 땐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가 160만원을 돌파하며 또 한번 사상 최고가를 갈아 치웠다.
18일 오후 1시1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거래일 대비 2.62% 오른 16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60만8000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직전 기록은 158만4000원(2013년 1월3일)이었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세가 눈에 띄인다. 맥쿼리와 CS증권, CLSA증권,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를 싹쓸이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신제품 갤럭시노트7의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쟁 제품인 애플 아이폰7의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낮아져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심리를 끌어 올리고 있다는 것.
아울러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올린 것도 최고가 경신의 배경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14조819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12조8773억원) 대비 15.0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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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도 삼성전자 목표주가도 일제히 상향조정하고 있다. 지난 17일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85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렸다. 지난달 29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이후 두 번째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압도적인 경쟁우위, 갤럭시노트7 판매호조, 미래 성장동력 가시화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것"이라며 "내년에 접는 OLED가 출시될 경우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하드웨어 기술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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