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주앙 아벨란제 전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100·브라질)이 1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브라질 뉴스포털 UOL은 아벨란제 전 회장이 리우데자네이루 시내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그는 2014년과 2015년 폐 질환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달 초에도 병원에 입원했다 사흘 만에 퇴원했다.
5일 리우올림픽 개막식에도 참석할 뜻을 밝혔으나 건강 문제 때문에 참석하지는 못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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