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2016 리우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사인 삼성전자 가 올림픽 기간에 맞춰 올림픽 팬들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기간 동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파크와 브라질 주요 도시에 위치한 총 7곳의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핀(Pin) 모으기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림픽 파크 내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팬들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능을 활용한 수중 낚시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거나, 제품을 구매할 경우 다양한 핀을 수집할 수 있다.
이 외 브라질 주요 도시에서 운영되는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도 다채롭게 운영되는 미션을 수행하고 핀을 수집할 수 있다.
핀은 올림픽 기간 중 파트너사들이 올림픽 팬을 대상으로 매회 진행하는 이벤트로, 이를 기념으로 수집하거나 팬들끼리 핀을 교환하는 등 올림픽을 즐기는 문화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삼성전자는 리우 올림픽 기간 중 지금까지 약 10만개의 핀을 올림픽 팬들에게 지급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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