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음색여신 '박지민', 올 8월 중 컴백 예정

가수 박지민 / 출처:박지민 트위터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가수 박지민이 솔로앨범이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박지민이 8월 중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합류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박지민의 컴백은 지난 2015년 4월 'Hopeless Love' 이후 약 1년 4개월여 만이다.

박지민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1 우승자다. 이후 JYP와 계약을 맺고 15&라는 팀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박지민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솔로 여가수로서 자신의 역량을 드러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JYP소속 걸그룹 트와이스와 백아연, 원더걸스가 올해 상반기 좋은 음원 성적을 거둔 가운데 박지민 여성 가수들의 뒤를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둘 지 주목된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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