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어린이집총연합회가 지난 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 교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교육 및 다짐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사례와 어린이통학버스 운행 시 운전자와 동승보호자의 필수 확인사항,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행정처분 안내,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협조사항 등 어린이통학버스 표준매뉴얼 준수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 등이 포함됐다.
황인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재원 아동과 보육 교직원들에게 매일 안전교육을 실시해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통학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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