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미국의 한 주차장에서 벤츠를 주차시키던 여성이 억 단위가 넘는 페라리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USA투데이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그레이트폴의 한 쇼핑센터 앞에서 벤츠 클래식카 380SL를 주차하던 여성이 실수로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앞부분을 살짝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8일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페라리 주인이 나타나 사고를 낸 여성에게 따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페라리 주인이 “이게 무슨 일이냐”고 따지자 여성은 자신의 차량에서 내려 “이럴수가, 손이 떨린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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