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남동발전-LS산전 해외 에너지사업 추진 손잡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남동발전과 LS산전은 9일 LS산전 본사에서 해외 에너지신산업과 발전·송배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허엽 남동발전 사장과 구자균 LS산전 회장은 에너지신산업과 해외사업 공동개발 파트너로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실질적이면서 구체적인 상호발전방안을 모색키로 합의했다.
남동발전은 사업화구조 수립과 금융, 운영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영역을 담당하고, LS산전은 대상사업 확보와 사업개발에 대한 기술력 등을 제공하게 된다.

양해각서 체결로 양사는 특색있고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발전시키고, 온실가스 감축과 글로벌 대표 에너지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허엽 사장은 "글로벌 에너지분야 선두기업이란 도전적인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대대적인 경영변화와 기술개발 원동력이 필요한 시기에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LS산전과의 협업은 우리의 신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균 회장도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세계 각국이 에너지 신산업 정책을 적극 추진해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핵심 기술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 개발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