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행복청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세종시 관내 상가건물은 264개로 지난해 같은 달(166개)보다 98개 증가했다.
관내 생활편의 시설의 증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 된 1생활권 공동주택 입주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생활권별 점포 입주현황에서 고운·아름·종촌·도담·어진동 등 1생활권은 상가 204개가 분포해 지역 내 가장 많은 생활편의시설이 입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별개로 행복청은현재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3-3생활권(소담동) 1개 필지를 의료용지로 정하고 공급대상을 전문병원으로 제한, 이달 중 토지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정희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지역 내 인구증가와 함께 생활편의시설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라며 “행복청은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하고 특화된 편의시설을 확충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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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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