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구여제 김연경이 태릉선수촌에 오면 살이 찐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에는 리우 올림픽의 기대주 김연경과 진종오가 출연했다.
백종원이 "태릉 맛집을 검색하면 태릉선수촌이 나온다"고 말하자 김연경은 "선수촌 식당은 뷔페식으로 종류가 다양해 처음 들어온 선수들은 기본으로 3-4kg씩은 찌는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백종원이 남자친구가 없다는 김연경에게 닭날개를 먹어도 된다고 말하자 김연경은 "어! 옛날 분이시다"라고 말해 백종원은 당황시키기도 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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