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지키기 현장 계도·홍보방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지난달 중순부터 물놀이 인파가 많이 몰리는 구례 지리산 피아골 계곡에 이어, 지난 5일 곡성 압록유원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들은 유원지를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이 인쇄된 홍보용 부채와 전단지, 물티슈 등을 나눠주면서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 지키기를 당부했다. 직접 피서객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도와주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다.
이날 캠페인을 벌인 압록유원지에서는 지난 5년 동안 4명이 숨져 물놀이 취약지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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