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코딩교육 사이트 ‘TCP 스쿨’이 내달 오픈 예정이다. TCP 스쿨은 최근 붐이 일고 있는 코딩교육 시장에서 ‘온라인 코딩 교과서’를 표방하고 나섰다.
TCP 스쿨은 코딩 학습을 단계별로 취합, 정리해 교과서를 보듯이 공부하며 테스트 할 수 있다. HTML, CSS, PHP 등 각 언어 별로 기초 개념 학습은 물론 심화과정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어 입문용으로 시작하기에도 좋다.
TCP 스쿨 서연균 대표는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추가, 보완해나갈 계획”이라며 “온라인 코딩 학습의 ‘정석’같은 사이트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TCP 스쿨은 이번 베타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완전 오픈을 목표로 한다. 현재 HTML, CSS와 자바스크립트 등 6개 챕터를 선공개 했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C언어와 C++, JSON 등의 심화 언어들을 오픈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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