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곡 '그 여름(0805)'을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5일 0시 수영이 작사에 참여한 데뷔 9주년 기념 팬송 '그 여름(0805)'을 공개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하자는 멤버들과 팬들의 끈끈함이 담긴 곡이다.
한편 막내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가 같은 꿈을 갖고 서로가 서로의 힘이 되어주며 쉼 없이 달려온 9년이란 시간, 소원이 있기에 우리는 노래할 수 있었고 힘들어도 견딜 수 있었어요"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멤버들에게는 "이젠 정말 가족이 된 하나뿐인 소중한 내 언니들. 나의 소녀시대. 너무 고맙고 많이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티파니는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 때 찍은 9년 전 사진을 게재하며 "다시 만난 티파니"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팬들은 "다시 만난 세계는 너야", "소녀시대 9주년 축하해. 항상 응원해" 등의 축하의 글을 남겼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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