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거나 업무 방식 혁신에 앞장서는 등 창의적 발상으로 수산업의 혁신적 부가가치를 창출한 2016년 해양수산 신지식인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1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전남 출신이 54명(27%)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특히 지난해까지 2년 동안 양식, 기자재, 가공분야 등에서 많은 인원이 선정됐다.
신청 기한은 오는 26일까지다.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해 전남해양수산과학원(각 지원)에 접수하면 현지 사실조사를 거쳐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오는 10월 해양수산부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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