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 발현을 돕는 '레고® 시티의 주인공이 되어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운영을 진행한 레고® 시티 트레일러는 약 6만 여명이 방문 체험을 하며 아이들과 부모의 높은 관심을 받은바 있다.
올 하반기 레고® 시티 트레일러의 디오라마에는 레고® 시티의 최신 출시 제품인 화산탐사대와 공항의 다채로운 모습이 반영됐다. 화산지대를 탐사하는 대원들과 장비의 모습, 관제탑과 항공기, 승객 등 새로 추가된 요소와 함께, 경찰서, 소방서, 기차역 등 기존 레고 시티의 전 모델들이 하나의 도시로 조화를 이뤄 정교하고 스케일 있게 구현되었다. 그밖에 캠핑 트레일러, 청소 트럭, 화물열차, 공사차, 헬리콥터 등 우리 도시의 움직이는 모든 이동 수단들이 망라되어 도시의 현실 세계를 생생히 표현됐다.
또 아이가 VR 고글을 착용하고 1인칭 시점으로 360도 감상이 가능한 가상 현실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체험을 마치면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레고® 시티 시민증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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