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3일 관내 주요 피서지에서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선도하기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함평경찰서, 함평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들이 함께 돌머리해수욕장과 안악해변을 찾았다.
음식점과 편의점을 방문해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주류 구매 시 신분증을 확인토록 촉구했다.
또 청소년들이 음주나 흡연 등 일탈행위를 하지 않도록 선도활동을 펼쳤다.
정화자 주민복지실 여성가족담당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관내 피서지,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을만한 곳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유해환경 정화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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