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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피지와의 첫 경기, 선제골 빨리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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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피지와의 첫 경기, 선제골 빨리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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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올림픽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46)이 피지와의 1차전 경기에 선제골이 중요하다고 했다.

신 감독은 4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아레나에서 한 공식기자회견에서 피지와 1차전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한국은 5일 폰타 아레나에서 피지와 C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한다.
신태용 감독은 "피지가 수비 위주로 나온다는 가정 아래 선제골을 발리 넣어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고 다득점도 가능하다"고 했다.

피지는 이번 대회 미지의 팀이다. 관련 자료가 다른 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대표팀은 피지의 올림픽 예선 비디오를 중심으로 분석하면서 1차전을 대비했다.

신태용 감독은 "피지는 전력이 약하지만 작은 기술보다 힘으로 밀어붙이는 투박함이 있다"면서 "선수들이 예선 첫 경기부터 다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고 했다.
손흥민(24·토트넘)의 출격 가능성도 열어놨다. 경기 상황에 따라 특급 조커로 뛴다. 신태용 감독은 "사우바도르에 도착하고 잠도 잘 자고 잘 먹고 컨디션도 좋다. 원래 1차전에 휴식을 주려고 했지만 분위기를 빨리 익히기 위해서 후반전에 몇 분이라도 뛰게 할 생각"이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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