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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마약사범 대규모 감형 1900년 이후 최대 수준

최종수정 2016.08.04 04:01 기사입력 2016.08.04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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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AP =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AP =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비폭력 마약사범 214명에 대한 대규모 감형을 단행했다.

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단일 감형 규모로는 1900년 이후 1세기여 만에 최대 수준인 214명을 감형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비폭력 범죄(마약을 소유 또는 판매하다가 적발된 인물)자들이라고 밝혔다. 또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67명도 포함됐다.

이번 조치로 오바마 대통령 임기 중 감형자는 총 562명으로 확대됐다. 직전 7명의 대통령이 단행한 감형자 숫자보다도 많다.

오바마 대통령은 형사사법제도 개혁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감형을 시행해 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에도 각각 92명(사면자 2명 제외), 61명에게 감형을 실시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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