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초등학생이 학원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YTN은 서울 노원경찰서가 학원에서 수업을 받던 초등학생 A군(13)이 학원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유가족들은 A군은 밝은 성격의 소유자이며 내일 가족여행을 떠날 생각에 들떠 있었다며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학원 관계자를 소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곧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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