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장흥 문화의 비전과 꿈을 길에게 묻다

최종수정 2016.08.01 15:31 기사입력 2016.08.01 15:31

댓글쓰기

장흥 문화의 비전과 꿈을 길에게 묻다
썝蹂몃낫湲 븘씠肄

"제17회 장흥군문화예술인대회, 문화예술인 250여명 지역문예술 창달 고민"
"8월 2~31일 우드랜드 목공예센터, 장흥문화예술회관서 옛길새길 작품전시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문화원(원장 이금호)은 7월 30일과 31일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에 맞춰 제17회 장흥군문화예술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 문화의 비전과 꿈을 길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물축제 기간에 행사를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정보 교환과 소통, 화합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담았다.

17회째를 맞는 문화예술인대회를 위해 장흥의 출향예술인과 지역예술인 등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고, 김성 군수, 김복실 군의회 의장, 채은아 군의원, 한승원 작가, 김선두 교수를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3개 장흥문화예술단체의 소개와 지역 문화의 비젼을 듣는 등 다른 다양한 장르와의 소통에 무게를 두고 분야별 문화예술인이 함께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서는 오는 2일부터 31일까지는 우드랜드 목공예센터 전시실과 장흥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옛길새길-장흥문학길’전시회가 소개됐다.
장흥 문화의 비전과 꿈을 길에게 묻다 썝蹂몃낫湲 븘씠肄

전시회에는 장흥문학을 주제로 전국에서 모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돼 물축제와 우드랜드를 찾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개막식 식전 행사로 65세이상 실버들의 민요합창단 어르신문화나눔봉사단 ‘오늘같이 좋은날’에서는 김매기노래,장흥아리랑을 보여주었고 ‘정남진보리수관악단’에서 12명의 단원들이 생생한 관악 연주를 하여 화합 문화의 장을 열었다.

1부는 문예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공로상 표창, 주제발표 공연을 가졌다.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패 수상자로는 지역대표 윤수옥 서예가와 출향대표로 문정영 시인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문화콘텐츠로 바라 본 장흥’라는 주제로 강의한 김선두(중앙대학교 한국화과)교수는 지역문학과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의 만남을 강조했다.

2부 공연은 문예회관 전통춤무용단‘허튼춤’을 시작으로 이유나 명창 외 5명으로 가야금병창 호남가,복숭아꽃,내고향의봄 풍년노래를 메들리로 관객을 사로잡았고 이어 장흥합창단은에서는 “구르는소리”“트리츠 트라츠 폴카”Mother of mind"를 들려주며 화합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장흥군문화에술인대회 1부 행사의 백미는 23개 장흥군문화예술단체의 배너특별전이였는데 장흥 지역의 문예단체의 면목들을 알 수 있는 기회로 꾸며졌다.

31일 행사에는 ‘문화예술탐방’의 시간으로 국립한국문학관 후보지인 ‘(구)장흥교도소’방문과 탐진강 물길을 따라 ‘사인정’과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방문 등 지역의 그윽한 역사의 숨결과 조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문화원의 이금호 원장은 “오늘은 그야말로 장흥을 사랑하고 문화를 생산하는 ‘장흥문화인의 날’이라면서 시원한 물줄기 정남진 장흥물축제장에서 고향의 정취를 만끽하시고 오늘 하루 뜻 깊은 ‘문화예술인의 날’로 기억되기를 기원한다. 이글거리는 여름 태양이 아무리 뜨거워도, 우리들의 문화에 대한 열정보다는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