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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댓글 논란’ 하연수 측 “미성숙한 발언 사과…자필 사과문은 본인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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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투데이DB, 하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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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하연수의 SNS 댓글 논란에 대해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1일 TV리포트는 하연수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금까지 하연수가 진지한 말투로 SNS 상에서 소통해 왔다. 그러나 이번 논란에 대해서는 하연수의 어투에 안 좋은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많은 분들의 지적에 공감했고, 사과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하연수가 게재한 자필 사과문을 두고 '글씨체가 다르다'는 주장에 대해 "하연수의 글씨체가 독특하다. 누군가 흉내낼 수 없는 부분이다. 하연수가 쓴 게 맞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도 더 많이 챙겨 보고, 하프 연주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대중화를 하기에는 가격의 압박이 너무…"라는 댓글을 달자 하연수는 "잘 모르시면 센스 있게 검색을 해보신 후 댓글을 써 주시는 게 다른 분들에게 혼선을 주지 않고 이 게시물에 도움을 주시는 방법이라 생각한다"라고 답변했다.
이외에도 하연수는 지난달 15일 "실례지만 사진 가운데 작품이 뭔지 알고 싶은데 방법이 없나요?"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제가 Sigismund Righini라는 태그를 해 놓았는데. 방법은 당연히 도록을 구매하시거나 구글링인데. 구글링 하실 용의가 없어 보이셔서 답변 드린다"고 댓글을 남겼다.

하연수의 다소 딱딱한 어조에 일부 네티즌들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논란이 커지자 하연수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개인 SNS에 올라온 팬 분들의 질문에 제가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하게 되면서 직접적으로 상처받으셨던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라며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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