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및 편의시설로 기업 생산성 향상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학교농공단지 내 오래 숙원사업이었던 복지센터 준공식이 29일 농공단지 내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병호 함평군수, 이윤행 함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기업대표, 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센터는 부지면적 4,315.90㎡, 건축 연면적 263.34㎡의 2층 건물로 1층은 구내식당과 편의점, 2층은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와 회의실 등으로 근로자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됐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준공식에서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일하던 기업대표와 근로자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미안한 마음이 조금은 사라지는 것 같다”며 “많은 근로자들이 복지관에서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