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취임식 생략하고 직원들과 인사…첫 일정 시작
“동료들과 매력있는 장성 만들어 나갈 것” 소감 밝혀
[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성군 제26대 부군수로 박노원(47세) 前 전남도청 투자유치담당관이 취임했다.
박노원 부군수는 “현재 장성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옐로우시티 사업이 제2의 새마을 운동이라 생각하고 중간계투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든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소신으로 동료공직자와 함께 힘을 합쳐 ‘군민과 함께하는 매력있는 장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3년 지방고시 8회에 합격한 후 전남 나주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전남도청 문화산업담당을 거쳐 지방재정세제국에서 근무하다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전남도청 일자리정책지원관과 투지유치담당관을 담당하고 7월 28일자로 장성부군수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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