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7월 정례회의를 마치고 27일 낸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25~0.5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도 이달 FOMC에서는 금리인상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Fed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브렉시트)에 따른 경제적 여파를 지켜본 후에야 결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Fed는 "6월 FOMC 때 받은 정보로는 고용시장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경제활동도 완만하게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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