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봉근 인턴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30)가 3년 연속 30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테임즈는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초 삼성 선발투수 김기태의 4구째를 쳐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석 점 홈런을 만들었다. 비거리 120m.
테임즈의 3년 연속 30홈런은 KBO 역대 다섯 번째 기록이다. 한편, 경기는 6회초 현재 8-5로 삼성이 앞서 있다.
신봉근 인턴기자 hjkk16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