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공익근무요원, PC방 털어 400만원 챙기고 경찰에 붙잡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공익근무요원, PC방 털어 400만원 챙기고 경찰에 붙잡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PC방 카운터에서 현금 400여만원을 챙기고 달아난 공익근무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범행은 늦은 새벽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순식간에 벌어졌다.
21살 공익근무요원 강모씨와 송모씨는 지난달 30일부터 보름 동안 수도권 일대의 PC방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현금을 가로채 14차례에 걸쳐 400여만 원을 챙겼다.

강씨 일당은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PC방 안에 들어와 어슬렁거리다가 비어있는 카운터를 확인하고 지갑과 금고에 있는 현금을 훔쳐 재빨리 달아났다.

조사결과 강씨는 지방 공기업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으로 과거 교도소에서 알게 된 송씨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구속하고 추가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