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PC방 카운터에서 현금 400여만원을 챙기고 달아난 공익근무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범행은 늦은 새벽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순식간에 벌어졌다.
강씨 일당은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PC방 안에 들어와 어슬렁거리다가 비어있는 카운터를 확인하고 지갑과 금고에 있는 현금을 훔쳐 재빨리 달아났다.
조사결과 강씨는 지방 공기업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으로 과거 교도소에서 알게 된 송씨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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