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하고 버린 2000만원 든 박스…경찰이 폐지 더미 뒤져 찾아줘
[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전남 고흥읍에 사는 한 50대 주민이 2000만원이 들어있는 상자를 실수로 쓰레기통에 버렸다 경찰들의 도움으로 다시 찾았다.
주민 A씨는 23일 오전 11시쯤 5만원짜리 4백장이 들어있는 고추상자를 다른 쓰레기와 함께 아파트 쓰레기장에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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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다음 날인 24일 뒤늦게 모아놨던 돈을 버린 사실을 깨닫고 쓰레기장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상자는 없어진지 오래였다. 경찰은 아파트 쓰레기장부터 박스를 추적해 한 폐지처리장에서 수북히 쌓인 폐지 더미를 뒤져 돈 박스를 찾아냈다.
A씨가 실수로 버린 돈은 면장갑을 만들어 파는 A씨가 실을 사기 위해 집에 보관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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