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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안주로 인기"…CU 계란말이, 출시 2주만에 냉장안주 1위

최종수정 2016.07.27 08:02 기사입력 2016.07.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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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안주 전체 매출도 61.3% 증가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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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편의점 계란말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술 안주나 밥 반찬 등으로 활용도가 높고, 즐기는 방법 역시 간편하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BGF 이 운영하는 편의점 씨유(CU)는 지난 14일 선보인 '가쓰오 계란말이(250g, 3000원)'가 출시 2주만에 냉장 안주 카테고리 내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계란말이 인기로 냉장안주 전체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61.3% 급증했다.
국내산 계란을 사용해 도톰하게 말아낸 계란말이는 전자렌지에 데운 뒤 입맛에 따라 가다랑어포와 케첩을 얹어 먹을 수 있는 1인용 안주로 출시됐다. 그러나 밥 반찬으로도 인기를 끌면서 수요가 늘었다.

실제 동반구매 상품을 분석한 결과, 1위와 3위는 소주, 맥주로 주류가 차지했다. 2위, 4위, 5위는 각각 도시락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치킨, 족발, 머릿고기 등 대표적인 냉장안주들의 동반구매 상품 1~5위가 모두 주류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판매 시간대도 기존 냉장안주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기존 냉장안주의 경우, 주류 판매가 높은 21~24시의 매출 비중이 무려 73%를 차지한 반면 가쓰오 계란말이는 점심 시간대인 11~14시에 31%, 야간 시간대인 21~24시에 33%로 양분화가 뚜렷했다.
남인호 BGF리테일 건강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메뉴와 형태의 먹을거리 상품들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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