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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호남대 총장, 대한배구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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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학 유일 ‘심판아카데미연수원’운영 대학 지정"
"8차례 신인·상임강습회 450여명 배구 전문인력 배출"

서강석 호남대 총장, 대한배구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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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내대학 유일의 대한배구협회 심판아카데미연수원을 보유하고 있는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오른쪽)가 대한배구협회(회장 박승수, 왼쪽)로부터 배구 전문인력 양성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배구협회 박승수 회장은 7월 15일 대학을 방문해 서 총장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 배구 심판아카데미연수원 운영 대학으로서 배구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온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2013년 호남대학교 배구부(지도교수 조규정) 창단을 기점으로 대한배구협회로부터 배구심판아카데미연수원으로 지정 받아 현재까지 총 4차례의 신인심판강습회와 4차례의 상임심판강습회를 운영해 총 450명을 배구심판 전문 인력을 배출해냈다.

또한 배출된 심판원들은 단기집중연수를 통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세계군인선수권대회, 전국체전 및 각종 종별 선구권대회 등에 심판원으로 파견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호남대학교는 대한배구협회 이재화 심판위원장으로부터 광주U대회와 같은 국제 규모의 대회를 치러낼 수 있는 경기장, 최첨단 강의실, 숙박 및 편의시설 등을 잘 갖추고 있어 배구심판 집중연수에 최적의 장소임을 인정받으며 명실공히 배구 전문인력 양성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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