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중소기업 인력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현재까지 총 250여개의 기업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 올해는 200여개의 기업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전용자금 신청, 중진공 융자잔액 한도 예외 적용, 중진공 연수 참여시 연수비용 감면, 병역특례 지정업체 신청시 가점, 중기청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가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31일까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홈페이지(www.sme-hrd.or.kr)에 신청하면 된다.
이종철 중진공 전남동부지부장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취업시장의 인력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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