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토요일 상시 개방, 8월부터 일요일에도 문 열어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내 최대 토굴형 저장고인 순창군 발효소스 토굴이 주민들에게 상시 개방됐다.
발효소스토굴은 지난해 순창군이 완공한 국내최대 토굴형 저장고다. 길이 134m, 최대폭 46m에 연면적 4,130㎡규모다. 고추장, 된장, 와인 등 발효식품의 저장을 위해 평균 기온 15도에서 18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트릭아트, 소스기획관 등이 준비돼 있으며 8월부터는 카페도 정상 운영될 계획이다. 군은 발효토굴이 한여름 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더위를 날려버릴 쉼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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