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사처장 "공시생 청사 무단 출입 관련 공무원 경징계 유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김동극 인사혁신처장은 25일 공무원시험응시생의 정부서울청사 무단침입 사건에 대한 공무원 징계 수위가 경징계에 그친 것과 관련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김 처장은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중앙징계위원회 참석위원의 3분의2가 법조인, 학계 전문가 등 민간위원으로, 의결에 정부가 영향을 미칠 수 없다"면서 이 같이 언급했다.
김 처장은 "다만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실무자에 대한 법령상 징계책임을 묻는데 그치지 않고 인사처 차장에게 관리 감독의 책임을 물어 별도의 문책성 인사조치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중앙징계위는 지난 3월 공시생이 정부서울청사에 무단침입한 사건과 관련해 인사혁신처와 행정자치부 공무원들에 대해 감봉1개월 혹은 견책 등 경징계 조치한 바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