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송씨를 상대로 인사처 사무실 무단 침입 및 성적 조작 사건을 조사하면서 이같은 진술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송씨는 지난 26일 인사처에 침입해 자신의 시험성적을 합격선인 75점으로 고치고,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추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구속된 송씨가 재학 중인 제주 소재 대학교에 공문을 보내 지역 인재선발 시험과정의 조작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인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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