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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파이코리아, 이란 ICCO와 현지 시범사업 진행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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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위성통신 기술업체 디지파이코리아(대표이사 한만기)는 이란 통신사업자인 ICCO(International Communication Company)와 이란 위성통신 상용망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에 상호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파이코리아는 지난 13일 한국을 방문한 모하메드 카림 나세르 사라프(Mohammad Karim Naser Sarraf) ICCO 회장과 본계약 체결에 앞서 이란 현지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란 내 위성통신 상용망 구축 방안에 관한 양사 상호 입장을 조율했다.
이에 ICCO는 조속한 시일 안에 위성통신 상용망을 구축할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디지파이코리아와 계열사 에스아이티글로벌 은 8월 중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기술팀을 현지에 파견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양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 상대국에 각각 현지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만기 디지파이코리아 대표는 "이란 ICCO와는 지난 5월 합의각서(MOA)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위성통신을 활용해 정보통신망을 구축한다는 신기술 개념을 ICCO측에 이해시키며 협상을 끌고 가는 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서 차질없이 본 계약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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