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16년 기획 읍면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희망드림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배분사업 공모에 8개 읍면이 선정됐다.
보성군 읍면 희망드림협의체는 '이웃은 이웃이 살피고 돌보자' 라는 슬로건으로 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 주요 의제를 발굴·선정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 집수리, 밑반찬 지원, 심리상담 지원, 소원 들어주기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민들의 참여의식을 제고시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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