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가 ‘슈렉 2’가 12년 동안 지키고 있던 북미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위 기록을 경신해 화제인 가운데, ‘도리를 찾아서’의 명대사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도리를 찾아서’에는 세대를 관통하는 명대사가 나온다. “난 너랑 친구 하고 싶은 물고기야”라는 대사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함축적인 뜻이 있다. 이는 단기 기억 상실증을 가진 주인공 ‘도리’가 자신의 아픔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대사다.
‘도리를 찾아서’는 건망증 ‘도리’가 깊은 기억 속에 있던 가족의 존재를 떠올리고, 베스트프렌드 니모와 말린과 함께 가족을 찾아 나서는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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