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뮌헨 ISPO 11관왕에 이어 유럽시장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인정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최근 열린 유럽 최대 아웃도어 전시회 '2016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쇼' 기간에 진행된 '아웃도어 마크트' 어워드에서 '차세대 브랜드' 분야를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유럽 시장에서 토종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켰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유럽 최대 아웃도어 전시회 '2016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쇼' 기간에 진행된 '아웃도어 마크트' 어워드에서 '차세대 브랜드' 분야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랙야크가 수상한 차세대 브랜드 카테고리는 현재 가장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어워드 주최 측은 "블랙야크는 기존의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소재 사용과 스마트웨어 등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블랙야크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뮌헨 ISPO' 어워드 11관왕에 이어 다시 한번 유럽 현지에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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