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데메지에르 장관 "범인, 아프가니스탄 아닌 파키스탄 출신"
이날 토마스 데메지에르 장관은 베를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외로운 늑대' 형태의 무차별 공격 행위였음이 확인된 셈이다.
지난 18일 밤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통근열차에서 17세 난민 출신 범인이 휘두른 도끼에 홍콩 여행객 일가족 3명 등 모두 5명이 다쳤고, 이 중 2명은 중태에 빠졌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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