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총리는 이날부터 이틀 동안 독일 베를린과 프랑스 파리를 차례로 방문해 메르켈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13일 취임 이후 두 정상과의 첫 회동이다.
그는 또 양국을 향해 "안전을 유지하고 경제를 지지하는 데 상호 계속 협력하는 것이 과거에도 매우 중요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이번 방문은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이는 이날 오후 베를린을 방문해 앙겔라 총리와 정상회담, 실무만찬 등을 할 예정이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