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외교부는 20일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 테러로 인한 사상자 중 한국인은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외교부는 “주프랑스대사관이 19일 오후(현지시간) 주재국 외교부 위기대응센터로부터 니스 차량테러 관련 사망자 84명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이 중 우리나라 국민이 없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직후 외교부는 영사콜센터를 통해 모두 62건의 연락 두절 신고를 접수했으며, 지난 16일 이들의 생사를 확인해 모두 안전하다고 밝힌 바 있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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