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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올드스쿨'서 소속사 언급 발언…이후 "FNC에 악감정 없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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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라디오방송 캡처

사진=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라디오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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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가수 주니엘이 라디오에서 "소속사를 옮긴 뒤 얼굴이 폈다"고 말한 것이 와전되자 SNS를 통해 해명했다.

주니엘은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시간’ 코너에 출연해 FNC엔터테인먼트에서 C9엔터테인먼트로 옮긴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이 “회사 옮기고 잘된다”라고 말했고 주니엘은 “옮기고 나서 다들 얼굴이 폈다고 하더라”고 대답했던 것이 화근이 된 것.

이후 주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FNC 나와서 얼굴이 폈다는 게 아니라 회사가 바뀌고 내 노래를 노래하게 돼서 좋단 말을 하고 싶었던 건데… 저 에프엔씨한테 악감정 없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한성호대표님 #그게아니에여 #ㅠㅠㅠㅠ #여러분 #오해노노’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주니엘은 해당 발언이 보도되면서 일각에서 전 소속사와 관련한 오해가 일자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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